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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달, US오픈 우승...메이저 대회 16회 정상
이변은 없었다.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(31·스페인)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승했다.2017 US오픈에서 우승한 라파엘 나달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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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더러와 세리나…2019년 대기록 세울 전설 누구일까
남녀 프로 테니스 2019시즌이 시작됐다. 1월 첫째 주 투어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이 오는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한다. 올해 남녀 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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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사카, 호주오픈 제패…아시아 국적 최초 세계 1위
오사카 나오미(22·일본)가 여자 테니스의 수퍼스타로 떠올랐다. 지난해 US오픈에 이어 호주오픈까지 우승하면서 남녀를 통틀어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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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라스트 댄스' 윌리엄스, US오픈 2회전 진출...우이빙 中 남자 최초 승
승리를 확정하고 포효하는 세리나 윌리엄스. AP=연합뉴스 은퇴를 예고한 '테니스 여제' 세리나 윌리엄스(605위·미국)가 US오픈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. 윌리엄스는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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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, 대기록 달성한 소감 밝혀…
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[사진 중앙포토] ‘골프 여제’ 박인비(27·KB금융)가 마침내 꿈에 그리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화제다. 박인비는 3일(한국시간) 영국 스코틀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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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코비치, 올해도 ‘윔블던의 남자’
노바크 조코비치가 로저 페더러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주먹을 쥐고 환호하고 있다. [윔블던 AP=뉴시스] 노바크 조코비치(28·세르비아·세계랭킹 1위)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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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세 신인왕 리디아 고 … 최연소 기록 또 바꿨다
수수한 옷차림의 17세 소녀 리디아 고는 최연소 LPGA 신인상을 탄 ‘괴물’ 골퍼다.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는 “리디아 고는 평범해 보이는 안경을 쓰고 있지만 독특한 스타일이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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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코비치, 4시간 접전 끝에 호주오픈 8회 우승 달성
노박 조코비치(33·세르비아·세계 2위)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웃었다.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 내내 입을 꾹 다물고 있던 조코비치는 마지막 점수를 올리고 나서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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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선수 역대 최다 출전…호주오픈 20일 개막
올 시즌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본선(20일 개막)에 한국 테니스 메이저 대회 출전 사상 최다 선수가 최다 종목에 나간다. 테니스 권순우. [뉴스1] 남자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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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최고의 한 해' 임성재 “도쿄올림픽 나가 메달 따고 싶다”
2019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임성재. 17일 열린 KPGA 시상식에서 해외특별상을 받았다. [사진 KPGA] 2019년 한국 남자 골프는 임성재(21)를 빼고는 얘기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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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핀 넋 뺀 페더러의 技…호주오픈 테니스 우승
웃음을 머금은 로저 페더러(23.스위스)의 얼굴에 항상 머리밴드로 긴 머리를 묶었던 비외른 보리(48.스웨덴)와 환상적인 러닝 스트로크와 강 서비스를 자랑했던 피트 샘프러스(3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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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브라틸로바 남성적 파괴력-에버트 여성적 수비대결|호 오픈테니스서 한판
세계 여자테니스의 쌍두마차「마르티나·나브라틸로바」(28·미)와「크리스·에버트-로이드」(30·미)가 금년도 마지막 빅이벤트인 호주오픈의 결승을 향해 쾌속진군, 테니스팬들의관심을 집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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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잔디의 지존' 페더러 강했다
페더러가 우승 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. 얼굴이 트로피에 반사돼 마치 자신에게 입을 맞추는 것 같다.[윔블던 로이터=연합뉴스] 2003년 6월 24일(한국시간). 로저 페더러(스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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닉 프라이스 올 미국투어골프 5승 최다승기록 도전
짐바브웨의 닉 프라이스(37)가 올들어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. 골프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과 美PGA선수권 연속제패에 이어 지난 11일 끝난 캐나디안오픈에서 우승해 올시즌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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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오픈골프 오늘 개막-닉팔도.노먼 우승 점쳐
환희와 감동의 골프제전 영국오픈.세계 4대 메이저골프대회중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제1백24회 영국오픈골프대회가 20일 오후(한국시간) 스코틀랜드의 골프성지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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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여자테니스 최강 그라프,WTA 96상금랭킹 단연 선두
세계여자테니스 최강 슈테피 그라프(26.독일)의 한시즌 최다상금기록 경신이 가능할까. 17일 세계여자테니스협회(WTA)가 발표한 올시즌 상금랭킹에따르면 그라프는 2백11만2천5백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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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더러-나달 ‘윔블던 대전투’
로저 페더러(Roger Federer)▶생년월일=1981년 8월 8일 ▶출생지=스위스 바젤 ▶체격=1m85㎝·80㎏ ▶프로 데뷔=1998년 ▶주요 우승=윔블던(2003~2007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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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거 우즈의 스윙은 100점 만점에 10점
타이거의 스윙은 최고가 아니다 “타이거 우즈의 스윙은 100점 만점에 10점도 안 된다.” 골프 역사상 가장 화려한 제국을 건설한 젊은 황제를 두고 이런 불손한 주장이 나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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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테니스] 미르뉘, 샘프라스도 격침
2명의 메이저대회 챔피언을 제압한 막스 미르뉘(24.벨로루시)가 남자프로테니스(ATP) 투어 슈투트가르트마스터스대회(총상금 295만달러)에서 메이저대회 최다승 기록의 피트 샘프라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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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윔블던] 샘프라스 시대 막내리나
'잔디 코트의 황제', '90년대 최고의 선수' '윔블던의 사나이'. 지난 10년간 피트 샘프라스(미국)를 따라다니던 화려한 수식어들이 3일 열린 윔블던 16강전에서 빛을 잃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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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US오픈] US오픈 올 해 대회의 특징
100회 US오픈은 기쁨만이 있는 축제가 아니다. 오히려 역대 어느 대회보다 우울한 대회다. 전년도 챔피언인 페인 스튜어트가 출전치 못하기 때문이다. 그는 지난해 10월 비행기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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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테니스] 코트의'사고뭉치'사핀
테니스에 새로운 악동이 나타났다. 라켓 부수기, 욕하기는 다반사고 공으로 심판을 맞히기까지 한다. 러시아의 마라트 사핀(22.세계랭킹 11위.사진)이다. 호주오픈 8강에 올라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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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골프] 세계 남녀 골퍼 20일 '별들의 전쟁'
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 남녀 골프대회가 20일(한국시간) 개막된다. 브리티시오픈이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, LPGA US여자오픈은 미국 일리노이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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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지존의 라켓' 애거시
한방으로 끝내는 캐넌 서비스나 화려한 네트 플레이의 유무(有無)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. 그는 챔피언이 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. 33세 노장의 플레이는 마치 물 흐르는 듯했다.